주식 대용금이란?




주식하기 위에선 꼭 알아야할 용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 중 하나인 대용금의 개념에 대해서 바로 하단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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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도 모르고 주식에 덤비다가는 쪽박 차는 수가 있으니 꼭 잘 공부해두시기 바랍니다. 우선 대용금의 단어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모름지기 모든 용어를 배우기전에 해당 용어의 단어 뜻부터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대용하다 - 뭔가를 빌려서 쓴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국어사전을 한번 보시죠.



빌려쓰다, 대신하여 다른것 쓰다 라는 뜻입니다. 주식에서 이뜻을 접목 시키면 우리가 너무 사고 싶은 종목이 있는데 지금 내가 가진 돈이 없으니 빚을 져서 그 주식을 산다는 개념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단순히 용어의 정리 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간단한 뜻을 알아보았으니, 어떤식으로 주식 대용금이 적용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용어로 대용금을 풀어쓴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용금이란 투자자가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일정 비율로 환산한 금액 입니다. 그럼 그 가치를 얼마로 정하고 있는지 알아보면 전날 종가의 약 70~80%로 계산이 됩니다.




도대체 저게 무슨말이야? 라고 하시겠지만 한번 보시죠. 

오늘 내가 X라는 주식을 한 주당 1,000원에 총 1000주를 구입했습니다. 1,000원 * 1000주 = 1,000,000 그럼 지금 나는 1,000,000원의 가치가 있는 주식을 샀고, 그만큼의 돈이 지불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 오셨나요?






그런데 다음날 내가 구매한 X라는 주식이 하락하여 한 주당 900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종가는 900원이 되는것입니다. 그럼 지금 나의 주식을 가치로 바꾸면 900원 * 1000주 = 900,000원 입니다. 이때 나의 주식 X에 대한 대용금은 900,000원의 70~80%로 산정합니다. 80%라고 가정하면


900,000원 * 80%(0.8) =720,000원 입니다. 


이게 바로 대용금을 계산하는 식이며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대용금 입니다.



자 그럼! 근데 뭐? 그 대용금이 어쨌다고 계산만하면 끝이야?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렇게 계산 대용금만을 내가 지금 가진 주식을 담보로 그 주식의 70~80%의 가치만큼으로 환산하여 현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환산된 가치만큼 주식을 더 매입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입니다.






혹시 남의 돈 빌려 주식하다가 망했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그 남의 돈이 바로 대용금입니다. 물론 실제로 남의 돈을 빌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용금 자체가 빚이기 때문이죠. 위의 사례에서는 100만원을 예로 들었지만 1000만원, 1억, 10억을 대용금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됩니다. 그만큼의 빚을 더 지는 셈이죠.



내가 대용금으로 매입한 주식이 오르면 좋겠지만, 최고의 단점은 바로 3일(영업일 기준)안에 대용금을 갚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강제로 전일 하한가!!로 책정되고 매수가 진행 됩니다. 이렇듯 한번 잘못한 선택으로 더 빚을 만들 수 있는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수거래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움직임입니다. 물론 빠른 판단력으로 잘 공격하고 전략적으로 치고 빠지면 큰 수익을 볼 수 있지만, 사실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직장인이시라면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시는 편이 사용기간이며 이자며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네요.





주식은 공부는 아무리 많이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하죠. 주식 신중하고 또 신중해도 모자르다고 합니다. 초보분들은 우선적으로 이렇게 용어를 하나씩 정리해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주식공부가 처음부터 차트를 보고 분석하는 것이 시작이 아닌 용어의 정리 부터 시작입니다.



차근차근 자신의 주식을 가지고 대용금 계산도 해보시고 노트에 따라 정리도 잘 해보시면서 공부하시면서 주식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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